주결륜, 김태희 호감 '나이를 모르겠다. 24살처럼 보여'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대만스타 주걸륜이 김태희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화제다. 지난 6일 송승헌과 함께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 홍보차 대만을 방문한 김태희는 배우 주걸륜이 최근 개업한 식당에도 방문해 현지 언론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주걸륜은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에서 감독과 주연은 물론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도 선보여 다재다능함을 입증받은 대만 배우다. 직접 김태희를 만난 주걸륜은 그 자리에서 그녀의 외모에 반한 듯 "그냥 보기에는 실제 나이를 전혀 모르겠다. 24살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한국판이 만들어진다면 김태희를 캐스팅하고 싶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김태희 역시 "연기력도 뛰어나고 재능이 많은 분 같다"며 주걸륜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에 주걸륜은 "감사하다"며 자신의 특기인 트럼프 마술을 선보이고 트럼프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김태희" "한국인인 게 자랑스럽다" "이제는 이쁘다고 말하기도 지겹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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