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브랜드 대전|한화건설 ‘꿈에그린’⑧
사람들은 저마다의 꿈을 간직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치 있는 꿈을 꼽으라면 대부분은 가족과 함께 꿈에 그린 보금자리를 만드는 일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한화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꿈에그린’은 그 같은 고객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한 노력에서 시작됐다.
꿈에그린은 순수 한글 브랜드로서 ‘꿈에 그리던’의 줄임말이다. 꿈꾸던 이상적인 주거생활을 현실 속에서 만들어가겠다는 한화건설의 건축기술과 의지를 담은 브랜드로 인간과 자연, 그리고 첨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고품격 주거 공간을 표현하고 있다. 2001년 9월 론칭 이후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등 전국 40여개 사업장에서 약 3만5000여 세대를 공급하며 꿈에그린은 주택시장에서 선도적인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또한 고급스럽고 미래지향적인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브랜드 이미지로 고객들의 사랑과 성원을 받고 있다.한화건설은 꿈에그린 브랜드 출범과 함께 ‘품질 좋은 아파트 공급’ 의 철학을 꾸준히 고수하고 있다. 따라서 꿈에그린은 고객의 꿈처럼 상상 이상의 최고만을 고집한다. 특히 디자인과 색채적인 측면에서는 과히 국내 어느 아파트 브랜드도 따라올 수 없는 굴지의 수준이다. 국내 대규모 민간개발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꼽히는 ‘꿈에그린월드 인천 에코메트로’는 세계적 조경시설 권위자 이태리 마시모 교수가 조경 디자인에 참여해 그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주변환경을 조성하고 있는 바다(Blue)와 숲(Green), 땅(Red)을 모티브로 파생된 7가지 무지개색을 블록별로 적용하고 서해안의 물결과 갯벌의 유기적 곡선을 아파트 측벽패턴에 활용해 국내 아파트 경관 색채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한 모범사례로도 꼽혔다. ‘꿈에그린’의 브랜드 색채와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색채를 조화롭게 디자인해 도시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는 점을 인정받아 작년 한국색채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그밖에도 가좌 꿈에그린에 적용한 어린이 놀이터 ‘숲속의 오케스트라’와 인천 청라 꿈에그린에 적용되는 ‘자연을 담은 놀이터’ 2개 작품은 세계 3대 공모전 중 하나인 독일의 ‘201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순수 국내 기술력으로 어린이 놀이터 부분에서의 국제 디자인상 수상은 한화건설이 국내 최초다. 살기좋은 아파트를 만들고, 꿈에그린을 선택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임으로써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 한화건설의 이러한 노력들은 각종 시상식을 통해 그 품질의 우수성과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02년 론칭 이후 고품격 자연주의 아파트 이미지를 구축한 꿈에그린은 2006년 12월 갤럽조사에서 한화건설 인지도 10위, 꿈에그린 인지도와 선호도 7위에 올라 명실공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파트 브랜드 Top 10에 합류했다. 올해는 ‘살기좋은 아파트상’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이코노믹 리뷰 김은경 기자 kekisa@<ⓒ 이코노믹 리뷰(er.asiae.co.kr) - 리더를 위한 고품격 시사경제주간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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