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전 수익금 700만원 동대문구에 맡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3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를 비롯 박민여 동대문구미술협회장, 이재용 사무국장, 김명곤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미술협회 사랑 나눔展 판매 수익금 기탁식’을 가졌다.이 날 전달된 성금은 지난달 8일 동대문구청 2층 아트갤러리에서 열렸던 동대문구 미술협회와 기업인이 함께하는 ‘사랑 나눔展 ’ 작품전시회 판매수익금으로 수익금 50%인 700만원을 동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에 성금으로 기탁한 것이다.

박민여 동대문구미술협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왼쪽 두 번째)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랑나눔전에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신재학 평산기업 대표, 박현주 현테크전광 이사장 등이 작품구매에 참여했다.박민여 동대문구미술협회장은 “이번 민선5기 취임1주년 지역내 기업 초청전을 통해 기업인과 미술협회 회원들이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기쁘고 작품을 구입해 준 기업인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각박한 사회 풍토에서 어려운 가운데 앞장서서 사랑나눔을 실천해 준 박민여 회장을 비롯한 동대문구미술협회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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