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그잭스, 서울시에 전자태그 20만개 공급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인쇄전자 전문제조기업 이그잭스는 서울특별시에 전자태그(RFID) 20만개를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정부나 지자체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승용차요일제에 쓰이는 것으로 회사는 올해 말까지 전 물량을 납품키로 했다. 승용차요일제란 평일 가운데 하루를 정해 해당 요일에 차량을 운행하지 않는 시민실천 운동이다. 신청할 경우 자동차세를 감면받거나 공영주차장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회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승용차 요일제가 확산되는 가운데 최근 들어 새로운 방식을 적용한 RFID가 많이 쓰이는 추세라 관련시장은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공급을 시작으로 인천광역시 등 수도권으로 연계서비스를 실시해 영업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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