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현준 기자]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공공요금은 하반기에도 안정기조를 유지하겠다"면서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과 적자누적 등 공공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경우에도 그 폭을 최소화하고 인상시기를 분산하겠다"고 밝혔다.박 장관은 "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게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당부한다"면서 "정부는 품질과 가격에 대한 정보공개를 크게 늘리고,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 업소에 주는 인센티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박현준 기자 hjunpar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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