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우리은행 인터넷뱅킹이 20일 오후 한 때 중단됐으나 곧 원상복구됐다. 20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부터 3시10분까지 10여분간 인터넷뱅킹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인터넷뱅킹 입출금 등 업무처리가 지연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트위터 등에는 인터넷뱅킹 일시 중단에 대해 해킹설 등을 제기하고 있으나 뚜렷한 근거는 없어 보인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터넷뱅킹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시스템상에 과부하가 걸린 것일 뿐이지 해킹이나 전산장애 등의 문제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관련부서에서는 현재 정확한 원인을 파악중이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은별 기자 silversta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