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삼성SDI가 2차전지 호조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전망에 상승세다.20일 오전 9시40분 현재 삼성SDI는 전날보다 8000원(4.91%)오른 17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승철 신한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SDI는 2차전지 부문이 외형성장을 이끌며 2분기 실적이 매출액 1조3282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0%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이익 역시 842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0% 증가할 것으로 판단했다.또한 "애플, 삼성전자등 폴리머전지를 채택하는 주요 고객사들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폴리머전지 채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천우진 기자 endorphin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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