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오비맥주는 맥주의 계절 여름을 맞아 대표 브랜드 '카스 후레쉬'의 '여름 휴가'편 TV광고를 15일부터 방영한다. 카스 모델인 조인성 외에 걸그룹 레인보우의 리더 김재경이 깜짝 출연한 이번 광고는 시원한 여름 바다의 풍경과 맥주를 대비해 카스 특유의 신선함과 청량감을 내세웠다. 광고는 "이번 휴가..어땠는 줄 알아?"라는 조인성의 말을 시작으로 비키니를 입은 미모의 여성과 함께 해변에서 산책과 물놀이를 즐기고, 제트스키, 야간 수영장 데이트 등 여러 미인들과 데이트를 즐기는 등 그만의 휴가를 회상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특히 데이트 장면은 씨즐감 넘치는 맥주잔과 교차 편집돼 바다의 물거품은 맥주의 풍부한 거품으로, 짜릿한 스킨십은 맥주잔끼리 부딪히는 장면으로 형상화했다. 이번 촬영이 진행된 부산의 모 호텔 주변에는 수많은 팬들이 조인성의 모습을 보기 위해 밤늦도록 현장을 지켰으며, 촬영장 마다 팬들이 몰려드는 바람에 경호원과 스텝들이 그 어느 때 보다 바빴다는 후문이다. 송현석 오비맥주 마케팅 상무는 "이번 광고는 신선하고 짜릿한 매력의 '카스 후레쉬'를 강조하기 위해 일상에서 탈출해 짜릿한 여름 휴가를 꿈꾸는 젊은이들의 바램을 재미있게 담아봤다"며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젊은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은 층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대한민국 No.1 맥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조강욱 기자 jomarok@ⓒ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