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산콩두부로 만든 새콤달콤 유부초밥’ 출시

[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풀무원식품이 ‘국산콩두부로 만든 새콤달콤 유부초밥’을 14일 출시했다. ‘국산콩두부로 만든 새콤달콤 유부초밥’은 1등급 기준 국산콩으로 유부를 만들어 원료의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유부에도 소포제와 유화제를 넣지 않았으며, 튀김유(油) 역시 현미유만을 사용했다.최근 출시된 유부 제품들이 밥에 뿌리는 건더기(후리가케)의 고급화에 치중한 것과 달리 ‘국산콩두부로 만든 새콤달콤 유부초밥’은 ‘유부도 두부의 하나’라는 기본으로 돌아가 유부를 만드는 콩과 첨가물 등의 원료를 차별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가격은 3400원(165g)이다.정재훈 풀무원식품 제품 매니저는 “그동안 두부는 콩의 원산지와 첨가물이 중요한 요소였으나, 상대적으로 두부를 가공한 유부에 대해서는 관심이 적었던 것이 사실이다”며 “최근 원료와 첨가물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과 맞물려 원료와 첨가물을 차별화한 프리미엄 유부에 대한 수요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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