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태상준 기자] 서울과 인천을 오가는 광역버스업체인 삼화고속 노조가 예정대로 오늘 새벽 5시부터 파업에 돌입해 이용객들의 큰 불편이 예상된다. 하지만 무기한 전면파업 돌입을 예고한 인천시내버스 노조는 어제 임·단협에 잠정합의해 파업을 유보하기로 했다. 민주노총 산하 인천지역 5개 버스업체 노조는 삼화고속을 제외한 4개 시내버스 노조가 인천시의 협상안에 합의해 파업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인천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유보 결정에 따라 오늘 새벽 5시부터 인천과 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 27개 노선, 325대 가운데 21개 노선, 239대가 파업을 벌이고 있다.태상준 기자 birdcag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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