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영국 이어 아시아에도 글로벌 기업 위상 높이기 나서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자동차가 뉴욕과 런던에 이어 아시아 금융허브인 홍콩에도 대형 광고판을 설치해 글로벌 메이커 위상 알리기에 나선다.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홍콩섬 완차이 하버로드에 위치한 49층 리베뉴 타워에 자사 로고가 새겨진 LED 전광판을 다음달 설치키로 했다. 이 광고판은 가로 46m, 세로 10m 크기의 대형 전광판으로 오는 10월부터 본격 가동에 돌입한다.글로벌 브랜드의 광고 경연장인 홍콩에는 필립스, 올림푸스, 삼성, 알리안츠 등 세계적인 기업들의 전광판이 30여개 설치돼 있으며 이곳에 광고판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년씩 대기해야 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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