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 창립 3주년 맞아

국제개발구호단체 더프라미스(ThePromise)는 지난 6월 27일 창립 3주년을 맞아 은행회관에서 이사진 및 후원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무법인 삼성(대표 한명로)의 후원으로 창립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날 창립 기념식은 기념 행사를 비롯 더프라미스의 세 번째 프로젝트인 동티모르 수로개설 사업(East Timor ‘Water Road’ Project)을 위한 후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더프라미스는 2008년 6월 27일 창립총회를 개최한 후 2009년 2월 미국 NGO 마칙(Machik)과 중국 쓰초나성에 쮠빠중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오지에 학교사업을 해 오고 있으며 2009년 5월에는 본격적으로 미얀마에 지부를 설치, 학교건립과 지역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한국어 선생님 봉사단을 파견하는 등 한국문화 소개도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색칠 동화책 보내기 캠페인을 기획 중에 있다. 이 캠페인은 오지의 아동들에게 한국의 전래동화 그림책을 선물하는 것으로 문화기부라는 새로운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더프라미스의 2011년 세 번째 프로젝트로 2월 동티모르 아수마노 마을 현지 조사를 마치고 본격적인 수로사업을 시작하는 것을 후원하기 위하여 이날 행사에서는 “그때를 아십니까?”라는 테마로 한국의 40~50년대와 많이 닮은 동티모르의 현재를 보여주는 프레젠테이션이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또한 이성민 테너와 대중가수 강민, 색소폰 연주자 황병진씨의 자선공연으로 많은 후원자들이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더프라미스는 ‘아름다운 세상을 말하고, 약속’한다는 의미의 새로운 CI를 발표하고 밝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말하는 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후원전화: 02-735-3119※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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