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
대한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의 신임 회장으로 박종웅 삼일기업공사 대표가 추대됐다.건협 서울시회는 2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2011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대표회원 만장일치로 현재 시회장 직무대행을 맡은 삼일기업공사 박종웅 대표이사를 제22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박종웅 신임 회장은 "50년의 역사를 가진 서울시회 회장으로 추대돼 큰 영광이지만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산적한 현안을 생각하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서울시회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다음달 2일 창립 50주년을 맞는 서울시회는 이날 총회에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박종웅 회장 취임식 및 5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 장광근 국회 국토해양위원장, 고승덕 국회의원을 비롯해 회원사 대표이사 등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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