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신흥국 투자시장, 올해 하반기부터 다시 호황'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 신흥시장국가 유가증권시장이 올해 하반기 선진국 시장을 능가할 것이라고 HSBC프라이빗뱅크가 전망했다.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르주나 마헨드란 HSBC프라이빗뱅크 아시아투자전략책임자는 “신흥국들이 인플레 압력 완화를 위해 실시한 긴축정책이 정점에 이르렀다”면서 “긴축정책이 끝나는 시기가 투자시장의 호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통화긴축 정책이 끝나는 시점에서 선진국 시장은 신흥국 시장에 비해 덜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라면서 “올해 하반기 9월을 즈음해 시장의 흐름이 신흥국 시장으로 다시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김영식 기자 gra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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