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는 22일 비트로시스의 프리보드 신규지정을 승인했으며 오는 27일부터 매매기준가인 1225원(액면가 500원)에 매매거래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비트로시스는 지난 2002년 2월에 설립된 경북 영주시 소재의 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자본금은 35억원, 2010년말 기준 자산총계는 104억원, 부채총계는 19억원, 자본총계는 85억원이다. 지난해 매출액 46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순이익 1억원을 기록했다. 산삼배양근을 생산하여 원료 및 제품을 판매하는 생명공학 벤처기업으로 지난 2002년 미국 FDA식품허가(산삼배양근)를 취득했다. 그 외에도 중소기업청 벤처기업 지정 및 경북 Star Venture기업 지정, 2003년 ISO 9001 인증, 2005년 INO-BIZ 우량기술기업 인증, 2007년 GMP인증을 받았다. 현재 풀무원건강생활, 광동제약, 강원랜드, 이마트 등에 원료 및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비트로시스의 승인으로 프리보드 지정법인은 66사(벤처기업부 27사, 일반기업부 37사, 테크노파크기업부 2사)가 됐다.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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