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이 26일 방송을 끝으로 DJ를 맡았던 SBS <김희철의 영스트리트>(이하 <영스트리트>)에서 하차한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새 앨범 준비와 트랙스 김정모와 만든 프로젝트 그룹 M&D 활동 준비 때문에 하차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2006년 그룹 밀크 출신의 박희본과 더블 DJ로 <영스트리트>를 진행했으며 이어 2010년 3월 다시 <영스트리트>를 맡아 약 1년 3개월 동안 DJ로 활동했다. 김희철의 후임 DJ는 7월 2일 생방송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영스트리트> 허금욱 PD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주로 아이돌 멤버들이 하루에 한 명씩 스페셜 DJ로 나오고 그 중 한 명이 후임 DJ로 활동하게 된다. 서바이벌은 아니지만 2일 생방송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의 마지막 방송은 생방송 ‘보이는 라디오’로 꾸며질 예정이다. 사진제공. SM Ent.10 아시아 글. 한여울 기자 sixteen@<ⓒ즐거움의 공장 "10 아시아" (10.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데일리팀 글. 한여울 기자 sixtee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