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천왕지구 조감도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 접수, 취학아동 접수증 교부, 민원안내 등을 하게 된다. 무인민원발급기도 설치해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토지(임야)대장, 제적초본, 제적등본 등 19종의 민원서류를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게 했다.교통편의를 위해서는 마을버스 구로04번과 구로14번의 노선을 조정해 천왕이펜하우스를 경유토록 했다.보육, 교육시설 확보에도 노력하고 있다.의무보육시설(6개소 300여명 정원 계획) 설치가 입주 완료 후 입주자 대표회의가 구성된 후에야 가능하기 때문에 7개 소 가정보육시설을 빠른 시일 내에 개원키로 했다. 필요시 추가 인가도 계획하고 있다.공립 유치원 설립을 요청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교육청에 지속적으로 전달, 9월 개교하는 천왕초등학교에 병설 유치원도 개원할 예정이다.초등학교와 중학교는 각각 1개교씩 신설되는 반면 천왕1지구 고등학교 설립 계획이 취소됨에 따라 인근 천왕2지구에 일반계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입주민들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가로청소 환경미화원 2명을 고정배치하고 음식물, 재활용품, 대형폐기물이 증가하면 ‘빨리처리 청소기동반’을 투입해 청결함을 유지토록 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