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엔제리너스커피가 KT와 손잡고 '올레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이 내장된 단말기를 소지한 고객은 ‘올레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를 통해 매장 내 비치된 NFC터치패드 접촉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최초 터치 시 다운로드 화면에서 ‘올레 모바일 스탬프 어플리케이션’을 자동다운 받게 되며, 이후 터치패드에 재터치하면 어플리케이션 상의 모바일 스탬프 BOX에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이다. 올레 모바일 스탬프 서비스는 엔제리너스 전 매장에서 이용 가능하며, 스탬프를 7번 찍은 고객에게는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한다.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스마트폰 사용자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커피전문점은 단순히 ‘커피를 마시는 감성적 장소’를 넘어서 기능적 혜택까지 제공하는 공간으로 변하고 있다"면서 "엔제리너스커피는 이러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 고객의 편의성과 즐거움을 배가시키는 데 한 발 앞서가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조해수 기자 chs9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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