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리노스는 16일 최대주주가 이원규외 3명에서 스페스유한회사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스페스 유한회사는 KTB투자증권이 무한책임사원(GP)인 정책금융공사-KTB 프런티어챔프 2010의 3호 사모펀드(PEF)가 출자예정인 투자목적회사다. 해당 PEF는 정책금융공사 등 연기금으로 구성돼 주로 신성장동력 추진기업 및 중견기업 등에 투자하고 있다.이번 최대주주 변경은 기존 최대주주인 이원규 외 3명이 스페스유한회사로 보유 주식 1091만2475주(지분율 30.32%)를 377억원에 양도하면서 이뤄진다. 스페스유한회사는 계약금 113억원(30%)을 오는 24일에, 잔금 264억원은 다음달 28일에 지급할 예정이다. 주식 양도 역시 다음달 28일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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