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시즌 맞아 롯데리아 '방과후 야구교실' 인기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유소년 야구발전을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롯데리아 방과후 야구교실'이 최근 인기다.'롯데리아 방과후 야구교실'은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은 많지만 장소가 협소해 그 동안 체험 기회가 적었던 부산/ 대전 지역 초등학교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통해 1학교 1회 운영을 원칙으로 9월까지(방학기간 제외) 펼쳐진다.전문가의 철저한 지도하에 타격, 수비 등 분야별, 개인별 수업으로 이뤄지고, 1회 진행 시 50명이 참여, 야구교실 2시간, 티볼 교실 1시간으로 구성된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된다.지난달 말 이 행사에 참여한 오철근 대전 송촌초등학교 교장은 "전문가의 진두지휘로 진행된 '방과 후 야구교실'은 놀이를 넘어선 철저한 현장 교육으로써 아이들이 야구에 흥미를 갖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유소년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이 같은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생겨났으면 한다"고 말했다.롯데리아 관계자는 "야구는 단체 스포츠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협동심과 지구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장기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재미 요소를 더해 많은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는 전국 어린이들이 함께 참여하는 '롯데리아 2박 3일 야구캠프'가 진행될 예정이다. 7월(24일~26일), 8월(8일~10일)에 걸쳐 총 2회로 개최되며, 매월 1일부터 24일까지 롯데리아 홈페이지(www.lotteria.com)에서 신청 가능하다. 참가자 발표는 매월 28일까지.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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