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독도는 일본땅' 중학교 교과서 선봬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일본이 '독도(일본명 다케시마)는 일본땅'이라는 주장을 강화한 중학교 교과서를 선보였다.일본 문부과학성은 23일 도쿄에 있는 재단법인 교과서연구센터 등 전국 9곳에서 중학교 교과서를 공개했다. 이 교과서는 3월 30일 정부 검정을 통과한 것으로 내년 4월부터 사용되며 6월 30일까지 공개된다. 공개 대상은 내년부터 사용될 중학교 교과서 외에도 일부 고등학교 교과서를 포함해 218권이다.이번 중학교 교과서는 2006년에 개정한 교육기본법과 2008년 3월에 나온 중학교학습지도요령, 2009년 7월에 나온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따라 독도 영유권 주장을 대폭 강화했고, 이른바 '유토리(여유) 교육'에서 탈피하겠다며 분량을 대폭 늘린 점등이 특징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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