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다라박의 미투데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NE1의 산다라박이 자신의 휴대폰 번호를 깜짝 공개했다. 걸그룹 2NE1에서 자칭 '홍보부장'을 맡은 산다라박은 1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새로 나온 '홍보부장' 명함 사진을 게재하면서 휴대폰 번호까지 그대로 노출시킨 것.산다라박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새벽이 되면 센치해지잖아요. 너무 론리한 달옹, 오늘 밤 사고치나? 에라~ 번호공개!"라는 글을 남겼고, 이에 수많은 네티즌들이 명함에 적힌 번호로 확인전화를 했다. 하지만 이 번호는 연결시 2NE1의 신곡 '론리(Lonely)'가 통화연결음으로 흘러나와 12일 공개되는 2NE1 신곡의 '깜짝 마케팅'으로 짐작케 했다.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새벽 시간에 알려졌음에도 수십만 건의 전화가 걸려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며 깜짝 마케팅이 성공적이었음을 전했으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태공 산다라박, 낚시신공 작렬!" "낚인 내가 잉어"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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