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목요일인 12일은 남해안 지방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비가 온 후 점차 개겠다.경상남북도와 강원도 영동지방, 경기 남부, 충청남북도, 강원 영서 남부, 전라남북도 지방은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80%)가 온 뒤 오후에는 그치겠다.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중부지방에서도 아침 한 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오후부터는 서해 5도를 시작으로 중부지방에 황사 영향이 있겠으며 늦은 오후나 밤에 전국적으로 확대돼 13일까지 이어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9~16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고 낮 최고기온은 14~22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높겠다.바다의 물결은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전 해상에서 2~3ｍ로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1~2.5ｍ로 일겠다.문소정 기자 moon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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