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링거 설치 및 소형 나무수액 앰플 증정
기아차는 잠실야구장, 양재천, 코엑스 주변과 수도권 판매지점에서 나무 링거를 이용해 K5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알리는 'K5 하이브리드 나무 링거 캠페인'을 이달 22일까지 실시한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기아차가 K5 하이브리드의 친환경성 알리기 이벤트를 실시했다.기아차는 잠실야구장, 양재천, 코엑스 주변과 수도권 자사 영업소에서 나무 링거를 이용해 K5 하이브리드의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알리는 'K5 하이브리드 나무 링거 캠페인'을 이달 22일까지 실시한다.이 캠페인은 잠실야구장, 양재천(영동1~2교),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을 비롯 수도권 100여 개 기아차 판매지점 주변 총 2100여 그루의 나무에 나무 링거를 설치해 나무의 성장기에 필요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친환경 활동이다.기아차는 나무 링거에 K5 하이브리드의 연비 21km/ℓ를 모티브로 한 ‘에코 21+’ 로고를 부착해 우수한 연비와 친환경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K5 하이브리드’(CO₂ 배출량 18.0t)는 지난해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받은 K5 2.0 가솔린엔진 수동변속기(CO₂ 배출량 24.6t) 대비 27%의 탄소배출량을 감축했으며, 이는 30년생 소나무 11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과 동일하다.이와 함께 15일까지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과 호수길에 ‘기아차 친환경 테마 전시공간’을 마련해 K5 하이브리드, 모닝 등을 전시하고 방문 고객들에게는 소형 나무수액 앰플을 증정하는 친환경 행사도 갖는다. K5 하이브리드는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가솔린 하이브리드 자동차로, 하이브리드 전용 누우 2.0엔진, 6속 자동변속기, 30kW급 전기모터 등이 적용돼 엔진 출력 150마력, 전기모터 출력 41마력 등 총 191마력의 최고출력을 확보했다.또 환경부의 하이브리드 차량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며 친환경성을 인정받았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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