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문화경영 지원사업 선봬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중소기업 문화경영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민간단체가 손을 잡았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올해 기업예술교육사업인 '즐거운 예술, 신나는 일터'사업을 지원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문화경영을 활용해 기업의 이미지를 높이거나 조직문화를 개선하는 일을 돕는다. 사업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창의적인 조직원을 양성하거나 우수인재를 유입하는 등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는 게 중앙회측 설명이다.교육지원 분야는 연극과 시각분야의 예술적 창의력 교육프로그램과 문화예술장르의 동호회 활동으로 나뉜다. 전문예술강사가 일선 기업현장으로 찾아가 수요를 조사해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 실행하는 기업맞춤식으로 진행되며 한 업체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오는 29일까지 중앙회 문화경영지원센터 등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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