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질문]정종환 '신공항 실망시켜 송구'..책임론엔 '죄송'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7일 동남권 신공항 백지화와 관련 "지역분들에게 실망과 걱정을 드린 것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유감을 표명했다.정 장관은 이날 오전 국회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 사업은 대통령의 공약 사항이고 정부가 30대 선도 프로젝트로 선정된 사업이기 때문에 추진하는 방향에서 진행됐지만 전문가 평가에서 부적절하다는 결론이 나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주무장관으로서 지금이라도 모든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는 한나라당 김태환 의원의 요구에는 "정부로서 추진 못한 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즉답을 피했다. 그는 "국무위원으로서 맡은 업무에 무한책임진다는 자세로 일을 해왔다"면서 "분명한 것은 (전문가 평가)결론이 안 나온 상태에선 신공항을 건설한다는 것을 전제로 진행시켰다"고 강조했다. 지연진 기자 gy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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