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IBK기업은행은 국제개발 비정부기구(NGO)인 사단법인 '굿피플 인터내셔널'과 손잡고 기부전용카드인 '굿피플 도네이션 카드'를 6일 출시했다. 이 카드를 사용하면 이용금액의 0.2%가 고객 이름으로 굿피플에 자동 기부되며, 기부금을 영수증으로 발급할 수 있어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전 세계 재난지역 긴급구호 및 빈곤지역 아동 후원, 질병 치료, 소외지역 개발 등 지구촌 이웃들에게 희망과 도움을 주는 다양한 사업에 쓰이게 된다. 기부 기능 뿐 아니라 개인고객을 위해 ▲6개월 할부시 잔여 3개월 무이자 할부 ▲CGV·롯데시네마 2천원 할인 ▲주요 놀이공원 50% 할인 ▲자주 이용하는 2개 업종에선 최고 7% 할인 등 월 최대 7만원의 통합 할인한도를 제공한다. 또 기업고객에게는 이용대금의 0.2%를 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행, 부가세환금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신혁 카드마케팅부 팀장은 "카드 사용만으로 손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많은 고객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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