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업체 16억9000만원 지원, 융자 시행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기금 16억9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업체 당 2억원 이내로 융자 대상 업체는 연 3.5% 대출이자를 1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김성환 노원구청장
이번 융자 대상 업체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수탁은행인 우리은행 노원지점과 중소기업은행 노원역지점을 통해 융자 신청하면 된다. 또 서울신용보증기금 출원자금은 5억원을 자금 소진 시 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융자대상은 노원구에 주사무소를 둔 업체로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계속해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이다.구는 1993년부터 지금까지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 지원사업을 펼쳐 337개 업체에 340억원을 지원했다.김성환 구청장은 “이번 지원금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용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많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일자리경제과(☎ 2116-3488)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