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과 자연이 만났다… SK건설 ‘운중 아펠바움’ 28가구 분양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SK건설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일대에 빌라 ‘운중 아펠바움’ 28가구를 분양한다. 1, 2단지로 나눠 공급하는 판교 운중 아펠바움은 지하 1층~지상 4층 5개동 규모 총 28가구다. 6가지 평면과 2가지 인테리어로 최고급 수요층의 개성과 기호에 맞춰 다양성을 충족시켰다. 분양면적별 세대수는 ▲518㎡ 6가구 ▲519㎡ 2가구 ▲516㎡ 4가구 ▲457㎡ 8가구 ▲456㎡ 6가구 ▲455㎡ 2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3.3㎡당 1900만원대로 판교에 입주한 고급빌라 시세(3.3㎡당 20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설계에는 제주도 포도호텔 등 다수의 건축작품을 맡았던 세계적인 건축가 ‘이타미 준’이 참여했다. 청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는 점을 고려해 ‘빛과 바람의 길을 여는 단지’라는 자연주의 컨셉트로 디자인했다.도심의 편리함과 자연의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여건도 장점이다. 단지가 서판교와 인접해 있어 판교 및 분당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입주가 판교신도시 조성 후인 내년 말 예정으로 교육·문화·쇼핑시설 등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다.단지 안에는 피트니스클럽,스크린 골프연습장,가족 영화관,연회장,기사 대기실 등의 호텔급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세대별 골프백 보관함,개별창고(10㎡) 등도 주어진다. 지정주차 3대는 물론 게스트용 주차까지 세대당 3.5대의 주차공간이 마련된다.분양 관계자는 “약 9487㎡의 대지에 단 28가구만 입주하기 때문에 세대당 대지지분이 330㎡가 넘는 것도 판교 운중 아펠바움의 장점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문의:564-7474

SK건설 운중 아펠바움 조감도 /

배경환 기자 khba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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