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머&진실]연이정보, 삼성電 인증에 설비확장

IFRS 적용하면 올 7000억 매출 기대

연이정보통신은 삼성전자 베스트컴퍼니 인증으로 최근 신규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연이정보통신 관계자는 "삼성전자 베스트컴퍼니 인증 등으로 물량이 늘어 생산능력을 풀 가동 중"이라면서 "이에 따라 땅 매입과 공장을 더 증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연이정보통신은 최근 중국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연이정보통신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113억2800원을 출자해 중국에 100% 자회사 '연이전자과기(소주)유한공사'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국내 2600억원, 중국 3000억원을 기록한 연이정보통신은 올해는 국내 3000억원, 중국 4000억원으로 총 7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올해 2차전지 사업도 가시화될 것"이라며 "본사가 4월내 천안 4공단으로 옮기게 되면 본사 공장에서 2차전지회로 생산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yeekin7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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