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수도권 임대 예비입주자 모집 및 선착순 공급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 LH공사가 수도권에서 임대아파트 예비입주자 모집 및 선착순 공급에 나선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LH공사는 23일부터 다음달 4월 15일 사이에 수도권 임대아파트에 대한 예비입주자 모집과 선착순 공급을 실시할 예정이다.예비입주자 모집은 725가구로 김포양곡과 가운지구, 문산선유2, 부천소사2, 부천여월1~2, 인천박촌, 인천삼산3지구 및 중동주공재건축 사업장이다. 파주 문산선유3지구의 140가구는 국민임대 선착순 공급분이다.◇예비입주자 모집[3월 24일]▲경기 김포시 김포양곡지구= 전용 36㎡ 국민임대 70가구이다. 임대보증금은 1196만8000원, 월임대료 6만2550원이다. 1~3순위 대상자의 신청접수를 받은 후 당첨자는 예비순번대로 개별통보, 계약을 체결한다. 1순위는 김포시 거주자, 2순위는 고양시, 파주시, 서울 강서구, 인천 강화군, 계양구, 서구 거주자이고 3순위는 국민임대 입주자격 충족하는 자이다. [3월 29일~4월 1일]▲경기 남양주시 가운지구, 파주시 문산읍 문산선유2지구= 각각 250가구(전용36~46㎡)와 65가구(전용51㎡)를 모집한다. 가운지구는 1순위 남양주시 거주, 2순위 인근지역 거주자이며 3순위는 국민임대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이다. 문산선유2지구는 청약저축(청약종합저축 포함) 순위에 따르며 동일순위 경쟁 시에는 파주시 거주자에게 우선공급 한다.[4월 11일~4월 13일]▲부천소사2지구, 부천여월1~2, 인천박촌, 인천삼산3지구= 부천권 국민임대 총 290가구다. 전용50㎡ 미만주택 청약순위는 해당 아파트가 위치한 시와 구 지역 거주자가 1순위며 인근지역이 2순위다. 전용50㎡ 초과주택은 청약저축(청약종합저축 포함) 순위에 따른다.▲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팰리스카운티’= 소득제한 때문에 국민임대 청약자격이 없는 무주택자라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재건축 임대이다. 중동주공을 재건축한 총 309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임대가구 273가구 중 50가구(전용59㎡)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임대조건은 보증금 6347만원, 월임대료 35만2220원이다. 청약순위는 부천시거주 및 무주택기간 1년 이상, 2순위 부천시 거주, 3순위 수도권 거주자이다. 1순위 동일 순위 경쟁에서는 무주택기간과 부천시 거주기간이 오래된 순으로 당첨자를 선정한다.◇선착순 공급[3월 23일~4월 15일]▲경기 파주시 문산읍 문산선유3지구= 전용 46~51㎡ 140가구이다. 해당기간 중 입주자격을 충족한 경우 선착순 계약이 가능하다.
정선은 기자 dmsdlunl@<ⓒ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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