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파라과이에서 교민 두 명이 무장괴한에게 총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1일(현지시간) 오후 파라과이 수도 아순시온 인근 람바레시에서 우리 국민인 이모씨와 정모씨가 무장괴한에게 총격을 당했다고 12일 밝혔다. 두 사람은 당시 한국인이 운영하던 공장에서 퇴근하던 길에 차에 탄 상태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괴한에 의해 총격을 당했다. 이들은 현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화정 기자 yeekin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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