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가 910시리즈 페어웨이메탈과 하이브리드(사진)를 출시했다. 910 드라이버의 '슈어핏 투어 호젤 기술' 등 동일한 설계와 공법으로 제작된 모델이다. 볼 비행과 스피드, 타구음과 타구감, 외관 등 모든 부문을 업그레이드 했다.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가 돋보이고, PVD 특수 코팅으로 마감했다. 페어웨이메탈은 헤드디자인에 따라 전통적인 모양의 910F와 딥페이스의 910Fd 등 두 종류(각 40만원)다. 스윗 에어리어를 더 넓혔고, 볼 스피드를 증가시켜 비거리를 늘려준다. 하이브리드인 910H(36만원)는 헤드가 5% 가량 커져 어드레스 때 안정감이 높아졌고, 관성모멘트(MOI)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17도와 19도, 21도, 24도 등 4가지다. (02)3014-380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손은정 기자 ejson@ⓒ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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