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환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S
당시 일본 NHK방송 등 주요 언론 역시 소녀시대의 콘서트 성공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후 음반판매와 음원차트 순위도 여타의 일본 가수들을 제치고 오리콘 상위권에 머물며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대내외 평가를 받고 있다.전문가들은 이들이 일본에서 성공한 공통적인 이유로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한 현지 최적화 마케팅 전략이 먹혀들었다는 점을 꼽는다. 소녀시대의 경우 오랜 연습기간을 걸친 검증된 실력을 기본적으로 갖춘데다가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의 유튜브 마케팅, 히트곡의 일본어 번역 등 현지화 전력이 잘 먹혀들어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삼성 갤럭시S의 경우에도 엄지손가락으로 자유롭게 조작하는 일본의 독자적인 휴대전화 문화를 철저히 연구해 터치패널의 버튼 배치 등 사양을 수없이 변경하는 노력을 기울였다.코트라 나고야 KBC(Korea Business Center)는 이에 대해 "갤럭시S와 소녀시대, 카라 등이 일본시장의 높은 벽을 뚫고 제 2의 한류 붐을 주도하며 한국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한국기업들의 선전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평가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