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메디포스트는 관절연골 재생치료제 '카티스템'의 임상시험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임상시험 종료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5년 4월 줄기세포 치료제 최초로 임상시험을 승인받아 1상 시험을 시작한 이래, 5년 10개월 만에 사실상 카티스템 개발의 모든 과정을 마친 셈이다.메디포스트는 지금까지의 카티스템 연구결과를 분석해 상반기 중 식약청에 품목허가를 신청, 연내 시판에 돌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 종료는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이 가능한 줄기세포 치료제가 탄생한다는 의미"라고 말했다.박혜정 기자 park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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