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송종호)은 중소기업 제품을 집중 마케팅하는 '中企제품 히트500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히트500사업은 3년 미만 창업기업, 1인 창조기업, 지역소재 기업 등의 유망제품을 선별,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돼 올해로 2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크게 선정제품에 대한 홍보페이지 제작.소비자평가단 평가-온오프라인 및 방송 광고 지원-온라인 무료체험단 진행-페스티벌 개최 및 구매상담회 진행-성과관리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형마트 연계매장을 개설하고 온라인 오픈마켓을 구축하는 등 수요처 발굴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선정제품이 수출을 희망할 경우 중진공 온라인 수출지원사업(www.gobizkorea.com)을 통해 해외시장 개척도 돕는다. 히트500사업에 참여를 원하면 곳은 1차 접수기간인 다음달28일까지 온라인(www.hit500.or.kr)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마케팅사업처(02-769-6954)나 중진공 각 지역본부에 문의하면 된다. 접수는 매월 진행되며 참여비용은 무료다. 한편, 중진공은 오는 2월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목동에 위치한 '행복한세상백화점'에서 '중기 히트제품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는 히트제품을 온라인뿐 아니라 오프라인에서도 접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중진공 측 설명이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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