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그린스타트 운동 본격 추진

녹색 생활화 운동을 체계화, 각계각층으로 ‘금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 구축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환경정책에 따라 주민 스스로 일상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화, 저탄소 녹색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금천 그린스타트' 운동을 적극 추진한다.

차성수 금천구청장

그린스타트 운동이란 국민과 함께 ‘저탄소 녹색성장’을 구현하기 위해 정부 기업계 시민 단체 등이 협력, 가정 수송 상업분야 등 비 산업 부문에서 저탄소 녹색생활양식의 정착을 선도하는 범국민 운동을 말한다.구는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사회단체 기업 교육기관 주민 등 각계 각층이 참여하는 ‘금천 그린스타트 네트워크’를 구성할 계획이다.이 네트워크는 200명 내외의 인원이 교육·홍보, 구민실천, 기업실천의 세 개 분과로 나눠 편성, 구 환경위원회의 하부 조직으로 구성된다.구성원들은 ▲지방의제 사업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사업 ▲녹색생활 실천 캠페인 ▲에코마일리지 참여 독려와 온실가스 감축 유도 등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활동에 앞장서게 된다.지역 녹색환경 조성을 위한 그린스타트 운동에 적극 동참하려는 지역 단체와 주민은 1월 31일까지 전화 팩스 우편과 방문 등으로 본인 편의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인터넷 이용 시에는 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bluethy@geumcheon.go.kr)로 제출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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