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LG유플러스가 20일 신저가로 추락했다.이날 오전 9시30분 LG유플러스는 전거래일보다 1.72% 하락한 685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12일부터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LG유플러스는 이날 CS증권에 34만주 이상의 매도물량이 대거 유입되며 주가 하락을 부추기고있다.증권사 전망도 좋지 않다. NH투자증권은 이날 LG유플러스에 대해 4분기 실적 쇼크가 예상된다며 장기 투자의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투자의견 '시장평균' 유지. 김홍식 애널리스트는 "LG유플러스가 예상을 크게 하회하는 4분기 실적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며 "시장점유율 경쟁에 대한 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실적 호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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