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공연 발언' 신해철, 이승환에 '형, 결례 범해 미안한데..'

신해철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10만명 서명 시 서태지·이승환과 합동공연을 약속해 화제를 모은 가수 신해철이 이승환에 미안함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신해철은 1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팔로어들에게 이승환에게 메시지 좀 전달해 달라며 "실수라도 본인들 의사와 무관한 합동공연 얘기가 나와버린 건 분명히 아티스트에게 큰 결례를 범한거라 미안한데, 그래도 이 시국에 전화 안받으면 나 대신 형이 독박쓰는거 알지?“라고 전했다.신해철은 지난 10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한 팬이 "개인적 바람이 있다면, 승환옹과 태지군과 마왕님하가 한 무대에서 같이 우릴 환장하게 해주는 것"이라는 멘션을 올리자 바로 "10만명 서명 받아오세여 뒷일은 내가"라고 답했다. 이에 네티즌들의 본격 서명운동이 시작되자 신해철은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음...하이데어에서 놀다 왔더니 서명운동이...갑자기 10만은 너무 적은게아닌가...쿨럭 엄청 귀찮아질지도...쿨럭"이라며 약한(?) 모습을 보였다.그리고 다시 "그 그게 -10만명서명받아오세여 뒷일은내가 (책임 질순 업지만)-이었는데 140자 제한 조정하는데 전송됐다고 말해봐야....ㅋㅋㅋㅋ 안들어먹겠지?"라며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신해철의 '10만 서명' 발언에 발빠른 네티즌은 서명 사이트와 가상 콘서트 포스터까지 만들어 이들의 합동공연을 희망하고 있다. 19일 현재 이 사이트를 통해 2만3000여명이 서명을 마친 상태다.

[서명게시판에 한 네티즌이 만든 가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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