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오픈 이모저모] 강성훈 '4주간 군사훈련 가요~'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군입대가 걱정이에요."강성훈이 16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데뷔전이었던 소니오픈(총상금 550만 달러) '컷 오프' 직후 또 다른 근심을 털어놨다. 오는 3월10일 군에 입대해 4주간 군사훈련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강성훈은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 병역특례 혜택을 받았다.강성훈은 "지난 12월에 입대 신청을 했다"며 "시즌이 한창일 때 골프채를 놓아야 하는 게 걱정"이라면서 "남은 대회에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PGA 데뷔전'에 대해서는 "항공부터 숙박까지 모두 대회조직위원회가 해결해줘 편했다"면서 "연습라운드 때부터 갤러리가 몰려 이것이 PGA투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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