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SBS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1600여 컷의 고화질 캡쳐로 담아낸 영상만화 1권이 출간되자마자 초판이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시크릿가든' 1회부터 8회까지를 담은 영상만화 1권은 지난달 예약판매가 시작됐고 지난 12일 출간 되자마자 초판 부수 5000부를 모두 소화해 곧바로 2쇄 제작에 들어갔다. 이어 '시크릿가든' 9회부터 20회까지를 담을 영상만화 2권은 현재 예약판매 중이며 1권 못지않게 높은 예약판매율을 보이고 있다.'시크릿가든' 영상만화 1, 2권은 총 3500여 컷 이상의 고화질 캡처 사진을 사용한 데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나한테는 이 여자가 김태희고 전도연이야”, “특기는 돈 잘 법니다. 취미는 돈 잘 씁니다” 등의 김은숙 작가의 깨알같은 명대사들을 그대로 실어 쏠쏠한 재미를 느끼게 한다.SBS콘텐츠허브 관계자는 “'시크릿가든'이 재탄생된 소설과 영상만화 모두 장르별 특성을 살려 각각의 재미가 있는 듯 하다"며 "소설과 영상만화 1권이 모두 초판이 완판되고 바로 2쇄 제작에 들어갈만큼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시크릿가든' 영상만화 1권은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1만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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