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상장회사협의회는 오는 3월에 집중돼 있는 12월결산법인의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사외이사 후보자를 추가로 등록받는 등 상장법인의 후보 추천 요청에 대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상장협은 상장사들이 사외이사를 선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1998년부터 국내 유일의 사외이사 인력풀인 '사외이사 인력뱅크'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사외이사 인력뱅크에는 현직 사외이사는 물론 전·현직 경영인, 교수, 회계사, 변호사 등 791명의 전문인력이 인력뱅크 등록 자격기준에 따라 등록돼 있다. 이들은 현재 51개 상장법인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돼 활동하고 있다.상장협은 홈페이지(www.outside-director.or.kr)를 통해 사외이사 후보를 공개, 상장회사가 필요로 하는 인물을 검색해 사외이사 선임에 활용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상장회사협의회 조사지원파트(02-783-6501).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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