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기상청은 11일 오후4시30분께 경기도 김포시, 고양, 의정부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이에 따라 경기북부지역은 지난 9일 이후 구리를 제외한 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현재 오후 5시를 기준으로 동두천 0.5cm 문산 0.5cm 이천 2.0cm 수원 1.8 cm 서울 2.4cm 적설량을 기록해다.기상청 관계자는 "밤까지 내린 눈이 강추위에 빙판길을 이뤄 11일 퇴근길과 12일 출근길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이 고양 영하 13도, 의정부 영하 12도 등 경기북부지역 대부분이 영하 12~14도를 기록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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