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북 당국, 무조건 빨리 회담 열어야'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북한이 남북간 무조건적인 회담을 열자고 5일 제안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정부ㆍ정당ㆍ단체 연합성명을 발표하면서 "실권과 책임을 가진 당국간 회담을 무조건 조속히 개최할 것을 주장한다"고 밝혔다. 또 신년공동사설에서 밝힌 대로 대화와 협상, 긴장완화와 평화, 화해와 단합, 협력사업을 포함해 민족의 중대사와 관련한 문제들을 협의하고 해결하자고 주장했다.북한이 이처럼 정부와 정당, 단체가 우리측을 상대로 연합성명을 발표한 건 2007년 이후 4년만이다. 최대열 기자 dy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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