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유재섭)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146억원을 지원한다.산업인력공단은 올해 총 9개의 훈련영역, 약 130여개의 훈련과정을 선정해 중소기업 근로자 2만2500명에게 훈련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올해 훈련영역은, 사무분야(전략경영,인사?조직관리?HRD,영업?마케팅 ,유통ㆍ물류(무역포함) 회계(금융포함) 리더십) 6개, 기술분야(생산관리ㆍ품질관리,생산기술 기술경영과연구개발) 3개로 총 9개 영역이다.공단측은 올해 기술분야 훈련과정의 비중을 강화하고 국가성장동력 녹색산업의 필요인력 양성 지원을 위해 녹색훈련과정을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지원한다고 말했다.공단은 우수한 시설, 강사, 커리큘럼을 갖춘 연구소나 대학, 대기업 사내연수원 등을 대상으로 훈련과정을 2월 9일까지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2월 25일에 최종 선정한다.중소기업 근로자는 3월 초순부터 선정된 훈련과정의 연간일정을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확인해 선정 훈련기관에 수강을 신청하면 된다.교육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훈련비 전액 또는 일부를 지원하고 근로자 임금의 일부(기술분야만 지원, 훈련시간×4320원)를 훈련분야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자지원팀(☎02-3271- 9368)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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