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국제금융센터는 금융유관기관과 국민들의 해외 인물정보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5일 '해외 인물정보 데이터베이스(IFEN·International Finance & Economy Network)'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IFEN은 국제기구, 재무부, 금융감독기구, 중앙은행, 국회, 금융회사 등 해외의 각 분야별 주요 인사들에 대한 인물정보와 소속 기관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12월말 현재 인물 1168건, 기관 408건, IR 28건 등의 정보가 수록돼 있다. 향후 국제금융센터는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한국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등 협력기관의 도움을 받아 해외 IR 정보, 면담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인터넷 사이트(www.ifen.or.kr)를 방문, 회원가입을 하고 사용하면 된다. 국제금융센터 측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개최,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가입 등을 계기로 늘어나고 있는 양질의 해외 인물정보 수요에 부응하고, 유관기관들의 해외 네트워크 확대, 해외 IR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IFEN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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