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 '올해는 향후 10년 토대의 원년'

2011년 신년사서 밝혀..'고객이 우리만의 차이를 알도록 하자' 당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자동차 사장이 올해를 향후 10년 토대를 닦는 원년으로 선포했다.위르띠제 사장은 2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임직원들에게 배포된 신년 메시지를 통해 "올해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의 토대를 닦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위르띠제 사장은 출범 10주년인 지난해 최대생산, 최대내수판매, 최대수출, 9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한 데 대해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올해에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 넘는 최고의 품질’, ‘토탈 서비스 및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영업과 서비스’ 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고객이 ‘우리만의 차이(Discover the Difference)를 발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 지난 10년이 우수한 품질의 차량생산과 경쟁력 있는 서비스 제공, 신제품 개발과 출시를 위한 역량을 갖추는 시기였다면, 2011년에는 그동안의 성과와 축적된 경험, 자신감을 바탕으로 작은 것 하나라도 고민하고 변화하는 노력을 통해 모든 일에서 큰 성과를 기원한다는 덕담도 함께 전달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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