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소비자 만족도 '우수'

국토해양부 주최 조사 결과 '우수상' 수상

송도 더샵퍼스트월드의 야경.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이 시공한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더샵 퍼스트월드'가 지난달 29일 열린 국토해양부 주최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 조사(KARSI)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더샵 퍼스트월드는 64층 규모의 타워형 건물 4개 동과 판상형 8개 동으로 구성된 주상복합 형태의 주거시설이다. 국제적 수준의 독특한 디자인은 물론 단지 내 중수 시스템, 중앙수로, 쓰레기 중앙집하 시스템 등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도입하며 친환경 주거단지로 각광받고 있다. 가정마다 설치된 측정기기를 통해 건강을 체크하고 연계의료기관에서 관리 받을 수 있는 U-헬스케어(U-healthcare) 시스템, 622대의 CCTV를 통한 통합보안시스템 등 첨단 유비쿼터스 기술을 실생활에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 조사'는 국토부가 지난 2008년부터 도입한 것으로,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한 방문 및 면접 조사를 통해 실시된다. 이중 전체 평균점수가 75점 이상, 부문별 점수가 해당 부문별 평균점수 이상인 경우 우수업체로 선정된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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