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영화 '황해'에 투자한 웰메이드가 급등락세를 이어가고 있다.22일 웰메이드는 하한가로 내려앉아 14.95% 급락한 1735원에 거래를 마쳤다. 12월 중순 내내 황해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추이를 이어왔으나, 개봉과 동시에 개인이 공격적인 차익 실현에 나서면서 나타난 결과로 보인다.웰메이드는 '황해'에 50억원을 투자한 메인투자사로 2011년 매출액이 올해 대비 4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영화 황해는 추적자의 나홍진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하정우 등이 주연을 받아 주목을 모으고 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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