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외인 매수로 강보합..제약업종 강세

[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22일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매수세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오전 9시30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0.67% 오른 510.09를 기록 중이다. 외국인이 1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으나 개인과 기관이 각각 21억, 32억원을 순매도, 상승폭에 제한이 뒤따르고 있다. 업종지수도 대부분 강보합세다. 의료정밀기기업종과 운송장비부품업종 지수가 각각 1.15%, 1.14% 오르고 있는 것 외에는 대부분 1% 미만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금융업종의 상승폭은 2.12%로 큰 편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큰 폭으로 올랐던 셀트리온은 0.73% 오른 3만46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서울반도체는 0.75% 떨어지고 있다. 최근 하락세를 기록해 온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날 1.76% 오르며 반등에 나섰다. 구제역, 조류독감(AI), 신종플루 등의 영향으로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강세다. 대한뉴팜이 10% 이상 급등했고, 중앙백신은 상한가로 치솟았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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